2008/11/19 22:04

악플이 대중을 반영하지는 않는다. 잡담2008/11/19 22:04

요즘 인터넷 뉴스를 보고나면 예외없이 짜증이 밀려온다. 이유는 바로 '악플'

지금껏 무분별한 악플들을 대할때면 '힘쎈 친구의 힘이 자신의 힘인마냥 까불어 대는 녀석들' 대하곤 했다. (비유가 이상하지만, 대충 '힘= 가명이라는 힘' 으로 해석하면 어느정도 맞지 않을까...)

그런데 요즘들어 악플들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기사의 종류를 막론하고 악플이 달리는데, 그중 유난히 대통령에 관한 기사에는 두서없고, 논리가 상실되어 있는 그야말로 '묻지마 악플' 들이 수업이 달리곤 한다.

나는 그런 악플들을 다는 부류를 '당사자와 이해관계에 얽혀 있으며, 당사자로 인해 불이익을 받고 있는 부류' 라고 생각한다. 그와 더불에 부화뇌동하는 일부 초딩과 같은 사람들이 아무생각 없이 나쁜가 보다 하고 다는 악플들도 있을수 있겠다.

그럼 이명박 대통령과 이해관계에 얽혀있으며 대통령의 정치에 의해 불이익을 받고 있는 부류는 누구인가?

아마도 노동조합원들과 공무원들이 아닐까?

이 노동조합원들이 참 문제다. 요즘의 노동조합원은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한다.' 라는 초기의 목적을 상실하고 자신이 가입한 단체의 이익만을 위해 투쟁하는 이기적인 집단으로 전락해 버린것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철도 노동조합원 파업 행위를 보면 기가찰 노릇이다. 무엇이 불만인가? 무엇이 그들에게만 불이익을 주고 있나?

그리고 알아야 할점은 우리나라 공무원의 숫자는 너무 많다. 그리고 공무라는 것이 가치를 창조하는 일과는 거리가 먼것들이 너무 많다. 이 점을 대통령은 알고 숫자를 줄이려고 하는것이며, 규모를 줄이려고 하고 있다. 2000년대에 비해 공무원의 숫자는 두배정도 늘어난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부분은 정확하지 않으므로 피드백을 요청해도 될까나...

아무튼 노동조합원, 공무원들의 문제를 다루기보다는 악플에 관한 이야기이므로... 다시 악플로 돌아오면
이런 악플들은 대개 '당사자와 이해관계에 있으며 당사자로부터 불이익을 받는 집단' 으로 인해 달리게 된다는것을 볼때,

이 집단은 분명 대중(이해관계에 있는 집단을 제외한 집단)들에 비해 엄청난 소수의 집단이다.

그런대도 이런 소수의 목소리가 커 보이는 이유는 , 제대로된 정치를 펼쳤을때 대중들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작은 반면, 악플을 다는 집단들에게 돌아가는 불이익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중은 제대로된 정치에 반응이 시큰둥하게 마련이다. 그에 반해 악플집단은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대중들에게는 이기적으로 보일 행위) 눈에 불을 키고 악플 달기에 급급하다.

그런데 이런 행위가 위험한것은 대부분의 비판의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악플들의 세력이 '대세'로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잘못된 교육으로는 이런 비판적인 시각을 충분히 가질수 있을만한 교양을 키우기가 힘들고, 또한 악플들을 규제하지 않는 포탈들이 문제이다.

내가 생각할때 대중들에 의해 달렸던 악플들은 '미국 쇠고기 수입' 에 관한것이 드문 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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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웹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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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렁바다 2008/11/20 0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이 대중을 반영하지는 않는다"는 말에 공감하며 악플러들을 규제하지 않는 포털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악한 사람보다 선한 사람들이 훨씬 많듯악플러들은 소수일 뿐입니다.
    오늘의 문제는 진정한 소통과 비판을 두려워하는 2mb정부와 반성을 할 줄 모르는 정치인들이 선한 네티즌들을 매도하는데 있다고 봅니다.